가정예배 자료

▮ 찬송 251장 ▮ 말씀 묵상(Q.T) 나누기

▮ 중심 구절(창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 본문의 배경 이해하기: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가뭄 때문에 식량을 구하려 애굽에 내려온 형들을 만나 자신을 드러내게 됩니다.

▮ 말씀의 요점

1. 현재 누릴 수 있는 구원: 요셉은 원수인 형들에게 복수하는 대신용서를 베풉니다. 내세에 누리게 될 피상적 구원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구원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2. 억울함보다 중요한 것(1~2절): 요셉이 북받치는 감정이 없어서 용서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개인감정보다 하나님의 큰 뜻이 더 중요하게 여겨졌기에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복수하는 것은 요셉의 자유이지만 요셉은 용서를 선택하였습니다.

3. 현실 속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6~8절): 내세의 구원은 개인적인 반면 현실에서 맛보는 구원은 세상의 구원과 연결됩니다. 요셉은 기근이라는 재난을 하나님의 눈으로 재해석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소명으로 붙잡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각종 재난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과연 우리는 어떤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며,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묵상하는 한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 자신을 돌아보기/ 하나님께 기도하기: 요셉의 경우처럼 내 능력을 벗어나는 용서와 섬김과 사랑 등을 실천한 경우가 있었는지 생각해보고, 더 자주 이런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 중보기도 제목 나누기: 코로나19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시민들과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는 피조세계를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