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요약
가정예배 자료
▮ 찬송 212장 ▮ 말씀 묵상(Q.T) 나누기
▮ 중심 구절(신 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 본문의 배경 이해하기: 출애굽한 백성들이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두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보이시지만 건너지는 못하게 막으십니다. 그리고 모세는 모압 땅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 말씀의 요점
1. 결정권자는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주도권을 위임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결정권자는 내가 아닙니다. 탄생, 죽음, 질병, 재난 등 주도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의 결정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주도권과 하나님의 결정권은 충돌 요소가 아닙니다.
2. 주인공은 내가 아닙니다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두고 모세는 시력도 좋았고, 기력도 왕성하였지만 리더십을 여호수아에게 이양하고 모압 땅에서 생을 마감해야만 했습니다. 모세를 중심으로 보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스라엘 역사 전체를 본다면 아름다운 퇴장입니다. 어떤 특정한 사람은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3.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나라입니다
모세는 실패자일까요? 최종 목적지가 가나안이라면 그렇지만, 하나님나라의 목적지는 좁은 가나안 땅이 아니라 전 세계를 넘어 천국에까지 확장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은 그 누구도 실패자나 낙오자가 아니라 승리자입니다.
▮ 자신을 돌아보기/ 하나님께 기도하기: 내 인생의 주도권은 누구에게 있는지 묵상해 봅시다. 하나님으로부터 밭은 사명을 감당 할 때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기도합시다.
▮ 중보기도 제목 나누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투병 중인 교우들,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는 피조 세계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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