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요약
가정예배 자료
▮ 찬송 384장 ▮ 말씀 묵상(Q.T) 나누기
▮ 중심 구절(출 16: 4):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 본문의 배경 이해하기: 홍해 바다를 기적으로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달 만에 먹을 것이 없다며 불평을 쏟아내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감사를 불평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 말씀의 요점
1. 모든 인간은 만족과 결핍 사이에서 살아갑니다.
애굽의 열 번째 재앙에서 바로의 장자도 죽음을 면치 못했습니다. 다 가진 것 같은 사람도,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사람도 모두 만족과 결핍 사이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불안과 결핍으로 가득한 광야 같은 삶 속에서 우리는 마음을 잘 지키고 있습니까?
2. 밥이 아니라 불안이 문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밥을 내놓으라 불평을 늘어놓고 있지만, 진짜 문제는 밥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불안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인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우상을 신뢰하는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3. 만나는 밥이 아니라 신뢰입니다.
하나님은 불평하는 이스라엘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십니다. 만나는 밥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해도 좋다는 보증서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매일 매일 새로운 만나를 내려주신다는 믿음이 있나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은 채 참된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는 한주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자신을 돌아보기/ 하나님께 기도하기: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 눈에 보이는 돈과 인간관계, 중독적 물질에 의존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요즈음 나의 불안지수는 얼마나 되는지 돌아봅시다.
▮ 중보기도 제목 나누기: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우들과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는 피조세계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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